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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이 하늘에서 떨어진 자리
[후기] Day&Night 2회 슈가브레인(무대) 본문
일단 뭐 너무 행복했음ㅜㅜㅜㅜ비록 삼김 두개로 배 채우고 집에 11시 반에 들어갔지만 좋았다.. 일단 데이 공연은 나44 나와서 한 7째줄?? 이었는데 1회때 가 구역 맨 끝에 앉았다가 여기 앉으니까 시야가 확실히 더 탁 트임. 동선이라던가 잘 보이고. 나잇은 나25였는데 가까우니까 성우님들 얼굴이랑 표정 자세히 보여서 좋았다. 데이 1부 슈가브레인은 정말 와... 나 승우님 그 낮게 툭툭 던지는 듯한 보이스 진짜 좋아하는데ㅜㅜㅜㅜ 난 티저 떴을 때부터 데이가 더 호감갔는데 딱임. 진짜 보면서 소름.. 초반에 지완이 사치 부리는 장면에서 클럽씬이랑 음흠씬..(?) 크으.. 너무 좋았읍니다.. 그리고 지완이가 오진따지러 왔을때 지훈이 지완한테 돈 줄테니 자기 대신 뭐 해달라고 할때.. 살인. 그거 너무 오져버렸고.. 산도끼씬도 무서웠어. 그리고 마지막에 지훈이 지완한테 모든 진실 말해줄 때 겁나.. 노부부가 부모님인 건 대충 예상했지만 그 비하인드가 너무 소름돋았고 오진부터 모든 게 다 철저하게 계획된 거란거에서 소름 돋아 버렸음... 특히 뇌가 설탕 처럼 하얗게 부서지는 이 몹쓸 병☜요거... 난 처음에 데앤나 2회 티저 나왔을 때 슈가브레인? 승곤님이 슈가처럼 스윗하고 머리도 좋은 이미지라서 그런가? 이랬는데 저런 의미였대ㅜㅜㅜㅜㅜ 진짜 저거 듣고 정말 와... 소름... 마지막에 경찰서 가서 뻔뻔하게 거짓말하는 지훈 좀 무서웠고 지완이 공부해야돼.. 하는 부분...ㅜ 그리고 지훈 알츠하이머 심해져서 여친이랑 대화하는 장면에서 진짜 울 뻔 했다..
1부 끝나고 2부 사이에 녹음 비하인드 틀어줬는데 대유잼...ㅋㅋㅋㅋ 녹음 전, 녹음 중간, 녹음 후, 두 달 뒤 심경 변화 개 웃겼다고ㅋㅋㅌㅋ 그리고 영상 끝나고 승우님이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마술 보여즈는 거 너므 좋았음. 인터뷰도 너무 재밌었고 스크림고 풀버전..ㅋㅋㅋㅋㅋ 벌칙 채고.. 데이는 클럽씬 재현이었고 나잇은 데앤나 공식 브금에 맞춰서 포즈 10개..ㅋㅋㅋㅋ 승우님이 예시 보여주시고 승곤님 해주셨는데 제 심장은 디졌음.
메세지 게임 이번에는 내 거 하나도 안 뽑힘.. 이번엔 신데렐라였는데 데이는 승곤님 몰이라면 나잇은 승우님 몰이..ㅋㅋㅋㅋ 기억나는 건 안철수 성대모사랑 절정에 다다른...남..자.., 새끼 고양이, 놀이공원 알바, 죽음을 3일 앞둔 사람, 모서리에 새끼 발가락 찌인 사람 등등..
메세지 게임 다음에 승곤님 own voice였는데 민정호-란스-강민혁-메르메르-진-잭 더 리퍼 (순서 모르겠음 아마 대충 저럼..) 앞에 것들 다 너무 좋았는데 진이랑 잭... 일단 진은 홀리도어 아더 1617의 진인데 경태님 녹음 보이스 틀면서 해서 크으.. 뭐 앞에서도 말했지만 전 낮게 무심하게 툭툭 던지는 보이스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너무 좋았어.. 그리고 잭 더 리퍼... 코스 공약...ㅎ 와 무대에 전신 거울 갖다놓고 승곤님이 거울 보면서 넥타이 메고 조끼입고 코트 입는데 와 옆선 너무 멋있ㅜㅜㅜㅜ
그리고 대망의 플라워 그리팅+악수회... 데이때 기다리는데 막 심박수 올라서 110찍고 승우님 앞에 섰을 때 132 찍었다ㅜㅜㅜ 승우님이 보고 신기하다고 그러고 막 그래서 아 지금 너무 좋고 긴장되서 이런다고 막 그러곸ㅋㅋㅋㅋ승곤님 와.. 한 분 한 분 이름 물어보시고 불러주시는데 진짜 와... 내가 나잇도 온다고 하니까 그럼 빨리 시작하기전에 밥 먹으라고 해주셔서 너므 감동해버렸음... 나잇때는 순서 엄청 밀려서...ㅋㅋㅋㅋㅋ 거의 두시간 반을 기다려서 했는데 오래 기다린 대신 말도 많이 할 수 있었음.. 승우님이 너무 오래 기다리셨다고 죄송하다고 그러셔서 아니라고 기다린 만큼 더 얼굴 볼 수 있었다고 좋았다고 그러고 선물드렸더니 우리가 더 드려야하는데 무슨 선물이냐고 이러면서 슬쩍 선물 확인하기 이러시곸ㅋㅋㅋㅋ집 안 머냐고도 물어봐주셨고 난 승우님 외모 찬양하다가 왔음. 승우님이 10대냐고 10대는 딱 티가 난다고 에너지 있어보인다고.. 그러곤 자기는 30대 늙었다고 막 그러시는데 30대 미모가 그렇습니까..? 얘기하다가 말주변 없는 저란 쓸액이.. 중간에 대화 끊켜서 어쩔 줄 모르고 있었음ㅋㅋㅋ근데 승우님이 다시 말 걸어주셨어..ㅎ 그러고 승곤님..! 정말 이 분은 스윗함 그 자체십니다.. 오래 기다리셨다며 막 얘기해주시고 또 저녁 안 먹었냐고 배고프겠다고 걱정해주시는데 승곤님도 안 드셨잖아요ㅜㅜㅜ 승곤님도 배고프실텐데ㅜㅜㅜㅜ그러다가 내가 솔직히 승곤님 잘 몰랐는데 이번에 데앤나 홍보 영상 보다가 완전 빠져버렸다고, 게다가 하이큐 이번에 스가 맡으셨는데 제 최애가 스가라서 승곤님에게선 절대 빠져나올 수 없겠어요. 이랬더니 자기 작품 많이 찾아보고 들어달라고.. 그리고 주변에 영업해달래ㅜㅜㅜㅜㅜ 제가 승곤님 열심히 영업하겠습니다ㅜㅜㅜㅜ 맞아 그리고 나 두 분한테 포옹 해달라고 해서 받았어ㅜㅜㅜㅜㅜ 두 분 손도 너무 따뜻하셔서 좋았다. 진짜 지하철 타러 역으로 내려갔을 때 까지도 손이 따뜻했음. 이야기 끝날 때 까지 계속 손 잡아주시고 있고ㅜㅜㅜㅜ 암튼 전 오늘 제대로 힐링 받고 왔습니다. 최고네요.
1부 끝나고 2부 사이에 녹음 비하인드 틀어줬는데 대유잼...ㅋㅋㅋㅋ 녹음 전, 녹음 중간, 녹음 후, 두 달 뒤 심경 변화 개 웃겼다고ㅋㅋㅌㅋ 그리고 영상 끝나고 승우님이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마술 보여즈는 거 너므 좋았음. 인터뷰도 너무 재밌었고 스크림고 풀버전..ㅋㅋㅋㅋㅋ 벌칙 채고.. 데이는 클럽씬 재현이었고 나잇은 데앤나 공식 브금에 맞춰서 포즈 10개..ㅋㅋㅋㅋ 승우님이 예시 보여주시고 승곤님 해주셨는데 제 심장은 디졌음.
메세지 게임 이번에는 내 거 하나도 안 뽑힘.. 이번엔 신데렐라였는데 데이는 승곤님 몰이라면 나잇은 승우님 몰이..ㅋㅋㅋㅋ 기억나는 건 안철수 성대모사랑 절정에 다다른...남..자.., 새끼 고양이, 놀이공원 알바, 죽음을 3일 앞둔 사람, 모서리에 새끼 발가락 찌인 사람 등등..
메세지 게임 다음에 승곤님 own voice였는데 민정호-란스-강민혁-메르메르-진-잭 더 리퍼 (순서 모르겠음 아마 대충 저럼..) 앞에 것들 다 너무 좋았는데 진이랑 잭... 일단 진은 홀리도어 아더 1617의 진인데 경태님 녹음 보이스 틀면서 해서 크으.. 뭐 앞에서도 말했지만 전 낮게 무심하게 툭툭 던지는 보이스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너무 좋았어.. 그리고 잭 더 리퍼... 코스 공약...ㅎ 와 무대에 전신 거울 갖다놓고 승곤님이 거울 보면서 넥타이 메고 조끼입고 코트 입는데 와 옆선 너무 멋있ㅜㅜㅜㅜ
그리고 대망의 플라워 그리팅+악수회... 데이때 기다리는데 막 심박수 올라서 110찍고 승우님 앞에 섰을 때 132 찍었다ㅜㅜㅜ 승우님이 보고 신기하다고 그러고 막 그래서 아 지금 너무 좋고 긴장되서 이런다고 막 그러곸ㅋㅋㅋㅋ승곤님 와.. 한 분 한 분 이름 물어보시고 불러주시는데 진짜 와... 내가 나잇도 온다고 하니까 그럼 빨리 시작하기전에 밥 먹으라고 해주셔서 너므 감동해버렸음... 나잇때는 순서 엄청 밀려서...ㅋㅋㅋㅋㅋ 거의 두시간 반을 기다려서 했는데 오래 기다린 대신 말도 많이 할 수 있었음.. 승우님이 너무 오래 기다리셨다고 죄송하다고 그러셔서 아니라고 기다린 만큼 더 얼굴 볼 수 있었다고 좋았다고 그러고 선물드렸더니 우리가 더 드려야하는데 무슨 선물이냐고 이러면서 슬쩍 선물 확인하기 이러시곸ㅋㅋㅋㅋ집 안 머냐고도 물어봐주셨고 난 승우님 외모 찬양하다가 왔음. 승우님이 10대냐고 10대는 딱 티가 난다고 에너지 있어보인다고.. 그러곤 자기는 30대 늙었다고 막 그러시는데 30대 미모가 그렇습니까..? 얘기하다가 말주변 없는 저란 쓸액이.. 중간에 대화 끊켜서 어쩔 줄 모르고 있었음ㅋㅋㅋ근데 승우님이 다시 말 걸어주셨어..ㅎ 그러고 승곤님..! 정말 이 분은 스윗함 그 자체십니다.. 오래 기다리셨다며 막 얘기해주시고 또 저녁 안 먹었냐고 배고프겠다고 걱정해주시는데 승곤님도 안 드셨잖아요ㅜㅜㅜ 승곤님도 배고프실텐데ㅜㅜㅜㅜ그러다가 내가 솔직히 승곤님 잘 몰랐는데 이번에 데앤나 홍보 영상 보다가 완전 빠져버렸다고, 게다가 하이큐 이번에 스가 맡으셨는데 제 최애가 스가라서 승곤님에게선 절대 빠져나올 수 없겠어요. 이랬더니 자기 작품 많이 찾아보고 들어달라고.. 그리고 주변에 영업해달래ㅜㅜㅜㅜㅜ 제가 승곤님 열심히 영업하겠습니다ㅜㅜㅜㅜ 맞아 그리고 나 두 분한테 포옹 해달라고 해서 받았어ㅜㅜㅜㅜㅜ 두 분 손도 너무 따뜻하셔서 좋았다. 진짜 지하철 타러 역으로 내려갔을 때 까지도 손이 따뜻했음. 이야기 끝날 때 까지 계속 손 잡아주시고 있고ㅜㅜㅜㅜ 암튼 전 오늘 제대로 힐링 받고 왔습니다. 최고네요.
데이 티켓
나잇 티켓
시작 전 무대
이 USB안에 사진이랑 오디오파일 다 들어있음
3번째 특전 포카
플라워 그리팅때 받은 꽃(너무 오래 되서 뭐가 데이고 나잇인지, 뭐가 승곤님이고 승우님인지 기억 안 남...)
그날 받은 것 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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